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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명주탑 지하에 위치한 상해역사박물관은 파란만장한 상하이 백년사를 보여주고 있다. 전시관 안에는 각양각색의 외국인 주거지 모습과 예전 화교와 서양인들이 함께 생활했던 조계지, 그리고 동서양의 양식이 조합된 석고문 등이 진열되어있다. 상하이를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상하이 근대사를 생생하게 말해 주고 있다.
◆ 한마디로 : 옛 상하이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풍물의 거리 ◆ 여기있다 : 예원, 예원상업관광구 내◆ 강추이유 : 다양한 기념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기념품을 사려면 저렴한 이곳에서 구입하시길~ ◆ 완소특징 : 예원을 찾아 떠나는 여정의 숨고르기를 할 수도 있는 예스러운 곳! 중국 전통적 향취를 갖고 있는 개성 있는 관광지상해노가에 가면 마치 자신이 100년전 상해의 북적되는 시장 한 가운데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받게될것이다. 예원상업관광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 전통적 향취를 갖고있는 개성있는 관광지로서, 쇼핑, 오락, 문…
정안사(静安寺)는 상하이에 최초로 지어진 불교 사찰로 오나라때에 건립된 이래 무려 17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하지만 오래된 역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복원에 대한 관리는 허술하기 짝이 없는데, 1층 벽면을 시멘트로 마감한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중국인들에게 정안사는 단지 절 내부의 청동향로에 참배 할 용도로만 쓰이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이다. 고찰로서의 매력이 사라진 정안사는 고층 숲에 둘러쌓인 상하이에서 소원이나 빌러 들어가는 사찰이 되고 만것이 아닌가 하는, 쓸쓸한 느낌이 든다.
신티엔띠 주변 옛가옥을 이루고 있는 스쿠먼은 가장 상하이다운 특색을 지닌 일반 서민 주거형태이다. 19세기 말엽 상하이에서는 전통적인 나무 골격 구조에 벽돌 벽을 가미한 새로운 형태의 건축물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러한 주택들은 바깥문을 석재를 사용하여 문틀을 만들었기 때문에 이를 ‘石庫門(석고문)’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중국 전통양식에 서양의 건축예술을 결합시킨 스쿠먼은 중국 근대 건축사에 중요한 방점을 찍는 건축양식이다. 당시 서양 문물이 정신없이 들어오면서 시작된 중국인, 특히 상하이 사람들의 현대적 생활 방식은 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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